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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논란’ 이강인의 23번째 생일, 음바페와 일본인 절친의 브로맨스, 릴레이 축하 메시지!

‘탁구 논란’ 이강인의 23번째 생일, 음바페와 일본인 절친의 브로맨스, 릴레이 축하 메시지!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2.20 15:46
  • 수정 2024.04.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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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요르단 대 대한민국의 경기가 요르단의 2:0으로 승리로 대한민국의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요르단 대 대한민국의 경기가 요르단의 2:0으로 승리로 대한민국의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이강인은 23번째 생일을 맞았다. 파리 생제르맹 동료 음바페가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SNS를 통해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후 “마이 리틀 브로”라며 생일을 축하했다. 마요르카 시절 절친이었던 일본 국가대표 쿠보 타케후사도 이강인의 생일을 챙겼다. 자신과 이강인의 캐릭터 사진을 업로드 후 "축하해 브로"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사진 | 뉴시스/AP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이강인은 23번째 생일을 맞았다. 파리 생제르맹 동료 음바페가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SNS를 통해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후 “마이 리틀 브로”라며 생일을 축하했다. 마요르카 시절 절친이었던 일본 국가대표 쿠보 타케후사도 이강인의 생일을 챙겼다. 자신과 이강인의 캐릭터 사진을 업로드 후 "축하해 브로"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사진 | 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절친들이 이강인의 생일 챙겼다.

이강인은 23번째 생일을 맞았다. 파리 생제르맹 동료 음바페가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음바페는 SNS를 통해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후 “마이 리틀 브로”라며 생일을 축하했다.

PSG는 이강인의 훈련 장면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 후 “생일 축하한다!”고 적었다.

마요르카 시절 절친이었던 일본 국가대표 쿠보 타케후사도 이강인의 생일을 챙겼다.

쿠보는 SNS를 통해 자신과 이강인의 캐릭터 사진을 업로드 후 "축하해 브로"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를 통해 유럽 무대를 밟았고 스페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후 1군으로 승격했다. 하지만, 꾸준한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직전 시즌 핵심 자원으로서 활약했다.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강인의 기량을 펼치기에 마요르카는 좁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곧바로 위협적인 슈팅, 패스, 크로스를 선보였다. 특유의 날카로운 드리블, 탈압박 능력으로 시선을 끄는 중이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이강인은 23번째 생일을 맞았다. 파리 생제르맹 동료 음바페가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SNS를 통해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후 “마이 리틀 브로”라며 생일을 축하했다. 마요르카 시절 절친이었던 일본 국가대표 쿠보 타케후사도 이강인의 생일을 챙겼다. 자신과 이강인의 캐릭터 사진을 업로드 후 "축하해 브로"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사진 | 뉴시스/AP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이강인은 23번째 생일을 맞았다. 파리 생제르맹 동료 음바페가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SNS를 통해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후 “마이 리틀 브로”라며 생일을 축하했다. 마요르카 시절 절친이었던 일본 국가대표 쿠보 타케후사도 이강인의 생일을 챙겼다. 자신과 이강인의 캐릭터 사진을 업로드 후 "축하해 브로"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사진 | 뉴시스/AP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이강인은 23번째 생일을 맞았다. 파리 생제르맹 동료 음바페가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SNS를 통해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후 “마이 리틀 브로”라며 생일을 축하했다. 마요르카 시절 절친이었던 일본 국가대표 쿠보 타케후사도 이강인의 생일을 챙겼다. 자신과 이강인의 캐릭터 사진을 업로드 후 "축하해 브로"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이강인은 23번째 생일을 맞았다. 파리 생제르맹 동료 음바페가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SNS를 통해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후 “마이 리틀 브로”라며 생일을 축하했다. 마요르카 시절 절친이었던 일본 국가대표 쿠보 타케후사도 이강인의 생일을 챙겼다. 자신과 이강인의 캐릭터 사진을 업로드 후 "축하해 브로"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PSG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이강인을 향해서는 극찬이 쏟아지는 중이다.

특히, 이번 시즌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프랑스 매체 '라데페체'는 기자 압델라 불마의 언급을 전했는데 "PSG에서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한 선수는 이강인이다"고 전했다.

불마는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PSG 이적 후 인기가 높았다.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했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 리그1도 이강인의 존재감을 조명했는데 "PSG의 슈퍼스타는 이강인이다. 파리가 열광 중이다. 유니폼이 미친 듯이 팔린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 매체 'L'e10 sport'은 "이강인은 대박이다. 영향력은 스포츠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PSG는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수 있고, 수입을 늘릴 수 있다"며 존재감을 조명했다.

PSG 팬 사이트 '카날 서포터스'는 "이강인의 시작은 시간이 좀 걸렸다. 아시안게임에 출전 후 자신감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강인은 PSG의 하이브리드다. 점점 더 중요한 선수가 되고 있다.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며 득점도 선보인다"고 극찬했다.

PSG 소식통 'PSG 토크'는 "이강인은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를 대신해 새로운 마케팅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고 조명했다.

이어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기자 다니엘 리올로가 이강인의 존재감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리올로는 "이강인은 히트작이다. 1년에 걸쳐 떠난 스타들의 손실을 보상했다"며 메시와 네이마르가 떠나면서 생긴 마케팅 공백을 메웠다고 극찬했다.

이강인은 PSG에서 좋은 분위기를 등에 업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이강인은 1년 전 월드컵 때만 하더라도 교체 투입으로 조커의 역할을 수행했지만, 존재감이 달라졌다. 아시안컵에서는 중심 역할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패스와 탈압박 능력을 선보이면서 클린스만호 2선과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날카로운 슈팅 능력으로 기가 막힌 프리킥 득점과 수비를 무너뜨린 후 골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요르단을 상대로 졸전 끝에 유효 슈팅 0개를 기록하면서 4강에서 탈락했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이후 SNS를 통해 "한 달 동안 아시안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선수들, 코칭 스태프, 지원 스태프가 함께 열심히 노력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해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 팬 여러분의 끊임없는 기대와 성원에 이번 아시안컵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아쉬움에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많은 팬 여러분께서 실망하겠지만, 이제까지 그랬던 것처럼 저희 대표팀을 믿고 응원해 주신다면 모두 한 마음 한 팀이 되어 경기장에서 더 발전된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소속팀에서도 대표팀에서도 헌신적이고 팀의 승리를 위해 한 발 짝 더 뛰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분위기 반전을 약속했다.

15일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후반 이강인이 득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 후반 이강인이 득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전반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이강인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전반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이강인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강인은 아시안컵에서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4일 "손흥민이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였고,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고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선수 중 일부가 저녁 식사를 빨리 끝낸 후 탁구를 즐기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 것이 사건의 발단이다.

젊은 선수들이 식사를 일찍 끝낸 후 탁구를 즐기고 있자, 경기 전날이니 식사 자리는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회라고 생각한 손흥민이 불만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를 일찍 끝낸 후 탁구를 즐긴 선수 중에는 이강인이 포함됐던 것으로 전했다.

손흥민이 이강인과의 언쟁, 몸싸움 과정 중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요르단과의 4강전에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출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실 일부를 대한축구협회가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황은 심각해졌다.

분노한 몇몇 베테랑 선수가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요르단과의 경기에 이강인 출전 제외를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논란 속에서 이강인은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강인은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 팬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보다 더 좋은 선수,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졸전, 오합지졸, 사분오열, 콩가루 집안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만 얻었다.

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 스페인 매체 '미르카'는 19일 "음바페가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끝낸 후 오는 7월 1일부터 레알 소속이다. 연봉 삭감도 수락했다. 사진┃뉴시스/AP
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 스페인 매체 '미르카'는 19일 "음바페가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끝낸 후 오는 7월 1일부터 레알 소속이다. 연봉 삭감도 수락했다. 사진┃뉴시스/AP
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 스페인 매체 '미르카'는 19일 "음바페가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끝낸 후 오는 7월 1일부터 레알 소속이다. 연봉 삭감도 수락했다. 사진┃뉴시스/AP
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 스페인 매체 '미르카'는 19일 "음바페가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끝낸 후 오는 7월 1일부터 레알 소속이다. 연봉 삭감도 수락했다. 사진┃뉴시스/AP

한편, 이강인의 생일을 축하한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미르카'는 19일 "음바페가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끝낸 후 오는 7월 1일부터 레알 소속이다. 연봉 삭감도 수락했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음바페 이적 관련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는 "음바페는 PSG 회장에게 떠날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번 여름 떠날 것이다"고 귀띔했다.

이어 "음바페와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 중이다. 음바페가 작년 직접 연락을 취하기도 했다. 페레스 회장은 신뢰성을 높게 평가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음바페가 무리한 금액을 요구하면서 레알 이적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고개를 들었다.

스페인 매체 '엘 라르게로'는 지난 8일 "음바페가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음바페는 1억 2,000만 유로(약 1,720)억의 이적 보너스를 원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음바페의 레알 이적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 스페인 매체 '미르카'는 19일 "음바페가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끝낸 후 오는 7월 1일부터 레알 소속이다. 연봉 삭감도 수락했다. 사진 | barlebofc
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 스페인 매체 '미르카'는 19일 "음바페가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끝낸 후 오는 7월 1일부터 레알 소속이다. 연봉 삭감도 수락했다. 사진 | barlebofc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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