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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라고 했을 때 가장 힘들었어”-“놀려서 미안해” 맨시티 감독의 사과 메시지

“뚱보라고 했을 때 가장 힘들었어”-“놀려서 미안해” 맨시티 감독의 사과 메시지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2.20 15:00
  • 수정 2024.02.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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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시절 칼빈 필립스. 필립스는 “월드컵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체중이라고 말했을 때 가장 힘들었다. 상황을 다르는 방식은 여러 가지다. 그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큰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진화에 나섰는데 “필립스에게 과체중이라고 언급하기 전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미안하다.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뉴시스
맨체스터 시티 시절 칼빈 필립스. 필립스는 “월드컵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체중이라고 말했을 때 가장 힘들었다. 상황을 다르는 방식은 여러 가지다. 그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큰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진화에 나섰는데 “필립스에게 과체중이라고 언급하기 전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미안하다.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칼빈 필립스에게 뚱보라고 언급한 사실을 사과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 “과르디올라가 필립스에게 사과했다”고 전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필립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맨시티로 복귀한 상황에서 과르디올라가 과체중 발언을 꺼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당시 “필립스는 월드컵 이후 과체중이 되어서 돌아왔다. 이유는 모르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필립스는 최근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이 서운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필립스는 “월드컵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체중이라고 말했을 때 가장 힘들었다. 상황을 다르는 방식은 여러 가지다. 그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큰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진화에 나섰는데 “필립스에게 과체중이라고 언급하기 전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미안하다.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맨체스터 시티 시절 칼빈 필립스. 필립스는 “월드컵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체중이라고 말했을 때 가장 힘들었다. 상황을 다르는 방식은 여러 가지다. 그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큰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진화에 나섰는데 “필립스에게 과체중이라고 언급하기 전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미안하다.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시티 시절 칼빈 필립스. 필립스는 “월드컵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체중이라고 말했을 때 가장 힘들었다. 상황을 다르는 방식은 여러 가지다. 그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큰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진화에 나섰는데 “필립스에게 과체중이라고 언급하기 전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미안하다.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시티 시절 칼빈 필립스. 필립스는 “월드컵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체중이라고 말했을 때 가장 힘들었다. 상황을 다르는 방식은 여러 가지다. 그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큰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진화에 나섰는데 “필립스에게 과체중이라고 언급하기 전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미안하다.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시티 시절 칼빈 필립스. 필립스는 “월드컵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체중이라고 말했을 때 가장 힘들었다. 상황을 다르는 방식은 여러 가지다. 그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큰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진화에 나섰는데 “필립스에게 과체중이라고 언급하기 전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미안하다.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뉴시스/AP

필립스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재능이 터졌다. 활동량과 패싱력을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활약을 등에 업고 2022년 7월 맨시티로 이적했다.

필립스의 존재감을 두드러졌다.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한 유로 202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중원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맨시티에서 기대만큼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자기관리 실패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뚱보 논란에 휩싸였던 필립스는 예전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자연스레 맨시티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필립스는 주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는 등 이번 시즌도 맨시티의 전력 외로 분류됐다. 유망주 리코 루이스와의 경쟁에서도 밀리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프리미어리그(PL) 출신 크리스 서튼은 “선수가 과체중인 것은 정말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다. 수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다”며 꼬집기도 했다.

필립스는 이적을 결심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행선지를 찾았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이해관계를 맞췄다.

필립스는 이번 시즌 종료까지 웨스트햄 임대 이적을 결정했다.

맨체스터 시티 시절 칼빈 필립스. 필립스는 “월드컵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체중이라고 말했을 때 가장 힘들었다. 상황을 다르는 방식은 여러 가지다. 그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큰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진화에 나섰는데 “필립스에게 과체중이라고 언급하기 전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미안하다.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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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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