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6G 연속골’ 역사 쓴 맨유 호일룬, “믿음 준 동료들과 감독님께 감사해”

‘6G 연속골’ 역사 쓴 맨유 호일룬, “믿음 준 동료들과 감독님께 감사해”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2.19 15:56
  • 수정 2024.02.19 16: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일룬, EPL 최연소 6경기 연속골 기록
호일룬, “믿음 준 동료들과 감독님께 감사해” 밝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라스무스 호일룬이 새 역사를 쓴 뒤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호일룬은 경기 초반 2골을 폭발시켰다. 덕분에 맨유는 이후 1골을 허용했음에도 승점 3점을 거머쥘 수 있었다. 호일룬은 이날 득점으로 리그 6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는데, EPL 최연소 6경기 연속골 기록이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호일룬은 “(내 득점보다) 승점 3점이 중요하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는 변곡점을 만들었다. 우리는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과 함께 팀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득점 기회가 있었고, 나를 포함 이를 살려야 했다. 그리고 이길 수 있었다. 승리했지만 (멈추지 않고) 다음주에 다시 돌아와 올드 트래포드(홈에서)에게 우리가 어떤 팀인지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호일룬은 "팀 동료들과 감독님께 감사함을 전해야 할 것 같다.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시고 계속 믿어주셨다. 나 스스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시즌 초반 득점하지 못했을 때는 당연히 짜증이 났던 것도 사실이다. 지금처럼 계속해서 팀을 돕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