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극찬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아시안컵 복귀 이후 처음으로 명단에 들었다. 안배 차 선발이 아닌 후반 교체로 출발한 그는 위기의 팀을 또 한 번 구해냈다.
손흥민은 추가 시간 6분이 거의 종료되며 경기가 끝나기 직전이었고 후반 50분 역습 상황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브레넌 존슨의 골을 만들었다. 덕분에 토트넘은 극장승을 만들 수 있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결정적인 순간 손흥민에게서 나온 그 플레이는 월드 클래스 선수에게서 나온 월드 클래스 크로스였다(That ball that Sonny plays is a world class ball from a world class player in a clutch moment)”라고 극찬을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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