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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외신, “한국이 요르단보다 강팀…상대는 부담 없어 감동 반전 노린다”

[아시안컵] 외신, “한국이 요르단보다 강팀…상대는 부담 없어 감동 반전 노린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2.06 21:03
  • 수정 2024.02.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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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전반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전반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전반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부상으로 소집해제된 골키퍼 김승규의 유니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전반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부상으로 소집해제된 골키퍼 김승규의 유니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끝까지 경계를 늦출 수 없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4강전 요르단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양 측 모두 우승까지 단 두 걸음만이 남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는 한국이 23위로 87위인 요르단에 우위에 있지만, 토너먼트에서 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토너먼트다. 

6일 글로벌 매체 ‘더 내셔널스’는 이번 한국과 요르단 간의 4강전을 전망했다. 매체는 “한국은 김민재가 징계로 결장하지만, 아시아의 슈퍼스타 손흥민, 파리 생제르맹 FC의 이강인, 울버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을 가용할 수 있다. 한국은 두 번의 연장을 거치며 4강까지 더 험난한 길을 걸어왔지만 당연히 더 유력한 결승 진출팀이다”라며 운을 뗐다.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후반 한국 황인범과 손흥민이 동점골이 터지자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후반 한국 황인범과 손흥민이 동점골이 터지자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어 “두 번이나 월드컵을 제패한 한국은 또 다른 트로피를 얻으며 64년의 기다림을 끝내고자 한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이나, 황인범 모두 기대에 부풀어 있다고 말했지만 압박감 역시 증폭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반면 요르단은 그런 부담이 없다. 이번 대회 요르단은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컵 4강 진출을 이뤄냈다. 클린스만호는 이전에 8강조차 가보지 못했던 요르단에 궁극적인 시험대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요르단은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또 다른 반전(전력이 더 약한 요르단이 한국을 잡아내는 일)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 대 대한민국의 경기 시작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 대 대한민국의 경기 시작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환호하는 요르단 선수들. 사진┃뉴시스
환호하는 요르단 선수들. 사진┃뉴시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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