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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설영우 15.5km, 손흥민 14.4km’ 4강 앞두고 회복이 최우선 과제

[아시안컵] ‘설영우 15.5km, 손흥민 14.4km’ 4강 앞두고 회복이 최우선 과제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2.05 09:31
  • 수정 2024.02.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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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 대 대한민국의 경기, 왼쪽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전력 질주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3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 대 대한민국의 경기, 왼쪽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전력 질주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전반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 전반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회복이 최우선 과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4강전 요르단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4일 A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강 호주전 경기 후 요약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안에는 활동량 역시 포함돼 있었다. 

일반적으로 포지션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선수들은 한 경기에서 10km~11km 안팎의 활동량을 보인다. 그 활동량을 가져가고 한 경기를 뛰고 나면 온 몸의 진이 빠진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의 경우 이번에 더했다. 태극전사들은 16강 사우디 아라비아전, 8강 호주와의 경기 모두 전후반에 연장을 소화했다. 때문에 한 경기 활동량도 비약적으로 늘었다. 

AFC가 공개한 한국 선수들의 8강 호주전 활동량 데이터. 사진┃AFC
AFC가 공개한 한국 선수들의 8강 호주전 활동량 데이터. 사진┃AFC

AFC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전에서 대표팀 선수들 중 가장 많이 뛴 설영우는 15.5km의 활동량을 보였다. 두 번째로 많이 뛴 손흥민의 경우 14.4km였다. 교체 아웃되거나, 교체 투입된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13km~14km 안팎의 활동량을 만들었다. 

평소보다 3km~4km를 선수들이 더 뛴 것이다. 토너먼트가 주는 긴장감에 안 그래도 빡빡한 일정이라 피로가 배가 될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이번 4강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복’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휴식 일을 잘 활용해 회복에 전념해야 이후 4강전에서 다시 한 번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3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 대 대한민국의 경기 승부차기에서 대한민국이 4:2로 승리를 거뒀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선수들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 대 대한민국의 경기 승부차기에서 대한민국이 4:2로 승리를 거뒀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선수들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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