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삼산] 김연경 내 귀의 캔디+한태준의 꽃! 6,062명과 함께한 올스타 유니버스!

[st&삼산] 김연경 내 귀의 캔디+한태준의 꽃! 6,062명과 함께한 올스타 유니버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4.01.27 17:27
  • 수정 2024.01.29 18: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춤을 추는 한태준과 신영철 감독. 사진┃KOVO
춤을 추는 한태준과 신영철 감독. 사진┃KOVO
이날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 삼산체육관에 6,062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사진┃KOVO
이날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 삼산체육관에 6,062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사진┃KOVO
한 명씩 소개되는 선수들. 사진은 강소휘. 사진┃KOVO
한 명씩 소개되는 선수들. 사진은 강소휘. 사진┃KOVO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축제의 장 그 자체였다. 

K-스타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V-스타와 1-1(21-15, 16-21)로 비겼다. 하지만 총점에서 앞서 승리했다. 하지만 모처럼 승부의 세계를 떠나 모두가 웃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번 올스타전은 다국적 군단이 참여하는 ‘올스타 유니버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국내선수들을 비롯하여 료헤이(일본), 바야르사이한(몽골), 마테이(슬로베니아), 레오, 요스바니, 실바(이상 쿠바), 메가(인도네시아), 야스민(미국), 폰푼(태국) 등 8개국 선수들이 올스타전을 위해 한데 모였다.

붉은색 경기복의 K-스타 선수들. 사진┃KOVO
붉은색 경기복의 K-스타 선수들. 사진┃KOVO
푸른색 경기복의 V-스타 선수들. 사진┃KOVO
푸른색 경기복의 V-스타 선수들. 사진┃KOVO

이날 경기는 총 2세트로 진행됐다. 모든 올스타들이 K-스타와 V-스타로 나뉘되 1세트는 남자부, 2세트는 여자부 경기로 진행됐다. 총 21점 경기였다. 만약 1세트와 2세트 합산 총점이 같으면 가위바위보로 승패를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1세트 K-스타의 임동혁이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를 열었다. K-스타의 신영석은 준비해온 줄넘기로 슬릭백 챌린지 춤을 보여주며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태준은 득점 이후 신영철 감독과 꽃받침 춤을 보여주기도 했다. 1세트 중반에는 여자 선수들이 함께 코트에 들어가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특히 김연경은 호쾌한 백어택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양 팀이 순조롭게 점수를 쌓았지만 1세트는 K-스타가 V-스타에 21-14로 승리했다. 

1세트 종료 후에는 도드람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가 열렸다. 네트 안에 꽂힌 서브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가리는 해당 콘테스트에서 우리카드 마테이와 GS칼텍스 실바가 각각 킹과 퀸 자리에 올랐다. 리시브로 카트 안에 공을 넣는 포카리스웨트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에서는 도로공사 임명옥과 서든 데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한국전력 료헤이가 왕좌에 올랐다.

2세트 시작과 함께 양효진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밀어넣기 득점 이후 선글라스를 끼고 춤을 췄다. 정지윤은 득점 후 사랑스러워에 맞춰 춤을 췄다. K-스타는 또 단체로 아브라카다브라에 맞춰 군무를 보여줬다. 이번에는 1세트와 다르게 남자 선수들의 난입이 시작됐다. 레오는 등장 후 강서브를 보여주기도 했다. 2세트는 V-스타의 21-16으로 끝났지만, 총점에서 앞선 K-스타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신영석, 임명옥의 슬릭백 셀레브레이션. 사진┃KOVO
신영석, 임명옥의 슬릭백 셀레브레이션. 사진┃KOVO
삼산체육관 전경. 사진┃KOVO
삼산체육관 전경. 사진┃KOVO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