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직무대행 손영자)가 23일(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핸드볼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의원 23명 중 15명의 참석으로 성원된 이번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보궐선거 촉구 결의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참석 대의원 전원이 의결 사항에 동의함에 따라 협회는 대한체육회에 선거 관련 추가 유권 해석 및 조속한 선거 실시를 요청하고 대한체육회장 면담을 추진하는 등 협회장 보궐선거 조기 실시 및 협회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의견을 모았다.
협회는 지난해 10월 29일(일) 협회장 보궐선거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대한체육회로부터 중단 요청을 받아 현재까지 보궐선거를 잠정 중단 중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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