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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남자배구…한국전력, KB손해보험 잡고 중위권 치고 나갈까?

혼돈의 남자배구…한국전력, KB손해보험 잡고 중위권 치고 나갈까?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4.01.18 12:48
  • 수정 2024.01.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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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타이스. 사진┃KOVO
한국전력 타이스. 사진┃KOVO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혼전의 남자배구다.

한국전력이 선두 우리카드를 꺾고 시즌 12승을 신고했다. 지난 14일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웃었다. 12승11패(승점 34)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4연패를 기록하며 승수를 쌓지 못했고, 대한항공은 무라드 칸을 앞세워 2위에서 버티고 있다. 3위 삼성화재(승점 38)와 6위 현대캐피탈(승점 32)의 승점 차는 6점에 불과하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남자배구다.

기세가 오른 한국전력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최하위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KB손해보험과 상대 전적에서는 2승1패로 앞서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지만 2, 3라운드에서 모두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전력은 상대전에서 안정적인 리시브를 토대로 삼각편대의 고른 활약으로 웃을 수 있었다. 상대전 리시브 효율은 44.67%로 상대 35.11%보다 높았다. 동시에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와 임성진은 상대전에서 각각 35.44%, 20.35%의 공격 비중을 가져갔고, 서재덕도 18.95%를 기록했다.

한국전력 임성진. 사진┃KOVO
한국전력 임성진. 사진┃KOVO

 

반면 KB손해보험은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상대전에서 43.66%의 공격 점유율을 기록했고, 황경민과 리우 훙민은 각각 33%, 14.44%을 기록했다. 비예나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셈이다. 공격 균형이 필요하다.

중위권 싸움에서 혈투를 벌이고 있는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꺾고 승수를 더할지 아니면 KB손해보험이 고춧가루를 뿌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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