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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레나 부진→교체 요구 폭발' 흥국생명, 삼각편대 세울 수 있나?

'옐레나 부진→교체 요구 폭발' 흥국생명, 삼각편대 세울 수 있나?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4.01.17 12:00
  • 수정 2024.01.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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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옐레나. 사진┃KOVO
흥국생명 옐레나. 사진┃KOVO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선두 추격에 나선 2위 흥국생명, 2위를 추격하는 GS칼텍스가 맞붙는다. 현재 흥국생명은 3연승을 질주 중이다. 선두 현대건설과 나란히 18승5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흥국생명이 승점 5점이 적은 50점을 기록하고 있다. 3위 GS칼텍스도 꾸준히 승수를 쌓고 있다. 14승9패(승점 40)로 3위에 랭크돼있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 1, 2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지만, 3라운드 인천 원정길에 올라 3-1 승리를 거뒀다. GS칼텍스가 세터 안정화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흥국생명은 견고한 삼각편대를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

흥국생명은 최근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과 레이나 토토쿠(등록명 레이나) 쌍포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레이나는 직전 경기인 한국도로공사전에서 자신의 V-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0점을 선사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예전보다 중앙, 후위 공격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다만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는 8점에 그쳤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의 고민도 깊다.

흥국생명 김연경. 사진┃KOVO
흥국생명 김연경. 사진┃KOVO
흥국생명 레이나. 사진┃KOVO
흥국생명 레이나. 사진┃KOVO

 

두 팀의 맞대결에서 흥국생명은 공격 성공률 45.45%로 상대 42.63%보다 높았다. 블로킹도 세트당 2.2개로 우위를 점했다. GS칼텍스는 리시브, 디그, 세트에서 앞섰다.

흥국생명이 강점인 막강한 공격력으로 GS칼텍스의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흔들 수 있을지, GS칼텍스가 높이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수비로 버틴 뒤 반격으로 상대를 괴롭힐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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