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수원FC가 2024년 첫 번째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호세 파블로 몬레알(28)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브라질 이투아노에서 프로에 입단해 직전 시즌에는 칠레 2부리그 산 페리페에서 활약한 몬레알은 191cm의 큰 신장과 체격은 물론, 속도까지 겸비한 공격 자원이다. 이처럼 우수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문전 앞에서 투쟁심 또한 갖춘 유형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전방에서 강하게 싸워줄 수 있는 몬레알의 합류는 기술 좋고 활동량 많은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수원FC 선수단에 다양한 공격 패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몬레알은 “공격 축구로 유명한 수원FC에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화끈한 골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몬레알은 칠레 프로축구 1부리그 라 칼레라(2018~2019), 칠레 프로축구 2부리그 CD 코브렐로아(2019~2020) 레이전스 데 탈카(2020~2021) 우니온 산 페리페(2022~2023), 핀란드 프로축구 SJK 세이네요키(2021~2022) 등을 거쳤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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