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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4.01.10 09:44
  • 수정 2024.01.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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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PL)는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전문가들과 시즌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클 오언, 대런 벤트, 돈 허치슨, 레온 오스만 등이 참여했다.

PL 이번 시즌 우승팀을 전망하는 시간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압도적이었다. 전문가 모두 만장일치로 선택하면서 트로피를 거머쥘 것이라고 예상했다.

TOP 4에서는 토트넘 홋스퍼도 거론됐다. 벤트, 허치슨, 오스만이 4위로 시즌을 마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즌 베스트 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모하메드 살라, 로드리, 모하메드 살라, 필 포든 등이 거론됐다.

손흥민의 이름도 거론됐다. 오언이 유일하게 선택했다.

오언은 “시즌 초반에도 손흥민을 선택했다. 아시안컵으로 결장하더라도 지지할 것이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워주는 중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히샬리송이라는 공격수가 있지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민은 안겼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 활용했는데 결과는 대박이다. 지난 시즌 부진을 털어내면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은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비유되기도 했다.

호날두는 측면 공격 자원이었지만,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 후 계속 유지하는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양발로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측면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호날두와 비슷한 길을 걷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이번 시즌 PL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20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순위 3위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극찬을 받았다.

토트넘에서 선수와 감독 모두 경험했던 팀 셔우드는 “손흥민은 다시 태어난 것 같다. 계속해서 이러한 플레이를 보여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 역시 “나에게 손흥민은 세계 축구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세계적 수준의 선수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손흥민은 PL에서 아주 오랫동안 골을 넣었다. 불타고 있다. 자신감과 믿음을 찾았다. 최전방 공격수로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능력을 인정했다.

PL에서 아스널로 무패 우승을 이끌었던 아르센 벵거 역시 손흥민 극찬 대열에 합류했는데 “중앙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이 매우 좋다”며 토트넘 상승세의 궁극적인 이유를 언급했다.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PL은 지난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레전드 앨런 시어러를 통해 이번 시즌 전반기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PL 이번 시즌 전반기 베스트 11은 손흥민, 제러드 보웬, 올리 왓킨스, 모하메드 살라, 더글라스 루이스, 데클란 라이스, 데스티니 우도지, 버질 반 다이크, 윌리엄 살리바, 알렉산더 아놀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구성했다.

손흥민의 이름이 눈에 띈다. 토트넘 홋스퍼 동료 우도지, 비카리오와 함께 전반기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시어러는 “손흥민은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공을 잡고 골대 앞으로 가면 골을 넣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며 베스트 11에 포함한 이유를 설명했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본머스를 상대로 기록한 골이 12월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본머스를 상대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후반 26분 지오바니 로 셀소의 패스를 감각적인 왼발 슈팅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PL 12호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PL 12호골을 등에 업고 본머스를 3-1로 제압했다.

손흥민의 골은 득표율 46%를 기록하면서 당당하게 12월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토트넘 이달의 골 영광은 거머쥔 건 세 번째다. 작년 9월 아스널, 10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90min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90min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영국 매체 '90min'은 9일 2023/24 프리미어리그(PL) 최근 6경기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평점 TOP 10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평점 7.65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6경기에서 3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부분을 인정받은 것이다.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손흥민이 PL 시즌 베스트 선수! 잠시 빠지더라도 지지할 것” 레전드의 유일한 선택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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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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