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변은 없었다. 이번 라운드도 무대를 지배한 KB 스타즈 박지수에게 상이 돌아갔다.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2023-2024시즌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flex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98표 중 86표를 획득, 우리은행,김단비(7표), 박지현(2표)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지수는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9.6득점 15.4리바운드 4.0어시스트 0.6스틸 1.8블록슛의 뛰어난 기록을 만들었다. 득점과 리바운드와 블록슛은 전체 1위다. 이미 라운드 MVP 횟수 1위인 박지수는 이를 1회 더 늘리며 15번째로 수상을 하게 됐다.
기량발전상(MIP)은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이주연이 차지했다. 이주연은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를 통해 기량발전선수(MIP)로 선정됐다.
이주연은 2라운드 5경기에서 7.5득점 5.0리바운드 3.3어시스트 2.0스틸의 기록을 보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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