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하 학교스포츠클럽)을 TV 생중계로 시청할 수가 있다.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회(이사장 강은희)와 스포츠전문채널 STN(대표이사 이강영)은 지난 3일 플로어볼을 시작으로 11월에 열리는 주요 종목 경기를 TV 중계하기로 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남녀 초·중·고 학교와 학생들이 출전하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 축제다. 각 시도 교육청과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회 등과 연계해 치르는 대회로, 치어리딩, 연식야구, 티볼, 줄넘기, 킨볼, 넷볼, 축구, 풋살, 배구, 피구, 족구, 스포츠스태킹, 플라잉디스크, 농구, 배드민턴, 탁구, 플로어볼, 육상 등 총 18개 종목이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린다.
학교체육진흥회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강하고 활기찬 학교체육 문화를 조성하고 체육수업, 학교스포츠 활동, 학교 운동부의 건전한 선순환 체제를 구축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리그 지원,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 학교운동부 지도자 역량 강화 지원, 통합 학생스포츠축전 개최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12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피구를 STN(지니TV 131번·유플러스TV 125번·딜라이브 236번)과 유튜브, 네이버스포츠 등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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