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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화성] 김호철 감독 "폰푼 지명 후회? 누구라도 뽑았을 걸"

[st&화성] 김호철 감독 "폰푼 지명 후회? 누구라도 뽑았을 걸"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11.08 19:00
  • 수정 2023.11.0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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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 사진┃KOVO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 사진┃KOVO

 

[화성=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하위권 탈출을 노린다.

IBK기업은행은 8일 오후 7시 경기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흥국생명과 홈경기를 갖는다.

IBK기업은행은 1라운드를 2승 4패(승점 5) 전체 6위로 마쳤다.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세터 폰푼 게르파르드(등록명 폰푼)의 활약이 저조한 가운데 자유계약(FA)으로 이적한 주포 황민경 등이 100%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김호철 감독은 흥국생명과 경기 전에 취재진과 만나 "어려운 부분은 세터와 공격수들의 조합"이라며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특히 타 구단들이 아시아쿼터제를 공격수들로 뽑아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IBK기업은행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폰푼을 뽑은 것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그 당시에는 누구든지 1순위로 푼폰을 뽑았을 것"이라고 했다.

부상으로 재활 끝에 코트에 돌아온 황민경에 대해서는 "(황)민경이는 1라운드 때 거의 없다고 생각했다. 수술하고 재활까지 생각보다는 많이 늦어졌다"며 "1라운드까지 우리가 바랐던 민경이의 몸은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1라운드는 생각과 기대했던 것보다는 조금 저조했지만 (1라운드) 마지막 3경기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경기를 했다"며 "아베크롬비가 강하게 때려줘야 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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