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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장애인체육대회 첫 날 금메달 5개 수확

인천광역시, 장애인체육대회 첫 날 금메달 5개 수확

  • 기자명 박진명 기자
  • 입력 2023.11.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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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박진명 기자
3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박진명 기자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높이 퍼져라 전남의 소리'를 주제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개막 첫 날 금메달 5개를 포함해 17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순위 11위로 순항을 하고 있다. 종합 13위를 목표로 한 인천시 선수단은 수영과 댄스스포츠에서 메달 소식을 전했다. 

조경희가 수영 금물살을 갈랐다. 조경희는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수영 평영 100m SB7·SB8(뇌병변장애)에서 1분50초1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인천 선수단에 첫 금메달 선사했다.

댄스스포츠에선 2관왕이 나왔다. 여수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혼성 스탠더드 왈츠와 탱고에 출전한 정대완·박수현(남, 시각/여, 비장애)와 혼성 비엔니스 왈츠와 폭스트롯에 나선 이혜경·장한산(여, 시각/남, 비장애) 콤비가 나란히 2개씩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정대완·박수현 콤비는 혼성 스탠더드 왈츠 종목에서 201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올해까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6연패의 기염을 토했다. 이혜경·장한산 콤비도 지난 2022년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육상필드 여자 원반던지기 F20에서 김혜미(지적장애)와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F38(뇌병변장애) 김종민, 남자 포환던지기 F44(지체장애) 김윤호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수영 여자 자유형 200m S14(지적장애) 노혜원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S2(지체장애) 장기석과 남자 자유형 200m DB(청각장애) 이수호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볼링 여자 2인조 TPB1(시각장애) 양현경·목현주 조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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