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t&삼산] ‘연경-수지 안산서초 듀오!’ 흥국생명, 페퍼 3-0 제압! '2세트 역전극!'

[st&삼산] ‘연경-수지 안산서초 듀오!’ 흥국생명, 페퍼 3-0 제압! '2세트 역전극!'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3.10.22 17:45
  • 수정 2023.10.23 13: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승리를 거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사진┃KOVO
승리를 거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사진┃KOVO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김연경. 사진┃KOVO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김연경. 사진┃KOVO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김연경. 사진┃KOVO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김연경. 사진┃KOVO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산서초등학교 듀오 김연경-김수지의 2세트 역전극이 나오면서 팀도 승리를 챙겼다. 

인천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9-27)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은 쪽은 흥국생명이었다. 김연경의 득점으로 산뜻한 출발을 했고(1-0) 옐레나 므라제노비치의 연이은 백어택이 코트 안에 내리 꽂히며 분위기를 잡았다(13-9). 하지만 페퍼저축은행 역시 야스민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다시 옐레나가 오픈 공격 및 백어택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순조롭게 득점을 쌓았고 결국 25-19로 1세트를 승리했다.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사진┃KOVO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사진┃KOVO
페퍼저축은행 트린지 감독. 사진┃KOVO
페퍼저축은행 트린지 감독. 사진┃KOVO

2세트는 양상이 완전히 다르게 팽팽히 전개됐다. 이 가운데 김연경이 행운의 득점으로 통산 4000득점을 기록하면서 흥국생명이 앞서 나갔다(6-6). 하지만 박정아와 야스민이 펄펄 날면서 페퍼저축은행이 24-21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하지만 흥국생명은 당황하지 않았다. 김연경의 득점으로 탄력을 받았고 23-24로 밀리는 상황에서 김수지의 서브 에이스로 동점을 만들었다. 듀스를 만든 흥국생명은 다시 김연경의 퀵오프 득점과 김수지의 득점을 묶어 26-24로 역전해 2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 역시 중반까지는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16-16 동점까지 3쿼터가 흘렀다. 페퍼저축은행이 야스민의 오픈 공격과 블록킹 득점으로 순식간에 달아났다(18-16). 하지만 다시 흥국생명이 흐름을 되찾으며 22-22 동점을 만들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연속 득점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24-23). 이후 듀스에 돌입했지만 옐레나와 상대 범실로 연속 득점을 획득하며 29-27 3세트도 가져와 승리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