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대와 여고부 디자인고 축구팀이 제104회 전국체전 첫날 열린 예선 1차전 축구 경기에서 모두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인천대는 12일 목포국제축구센터 B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울산(울산대)을 맞아 0-1로 졌다.
11명이 뛰는 축구 경기에서 열악한 선수 수급 문제로 단 9명의 선수만 나선 디자인고는 광양축구전용 2구장에서 울산(현대고)을 맞아 교체선수 없이 힘든 경기를 치르다 전반에만 무려 5골을 헌납했다.
후반전에서도 3골을 내주며 결국 0-8로 패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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