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V리그 zip] ‘링컨+정지석 44점’ 대한항공, 챔프전 첫판 기선제압

[V리그 zip] ‘링컨+정지석 44점’ 대한항공, 챔프전 첫판 기선제압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3.03.30 22: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토어 3-1(20-25 25-23 25-23 25-17)로 승리했다. 사진┃KOVO
대한항공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토어 3-1(20-25 25-23 25-23 25-17)로 승리했다. 사진┃KOVO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대한항공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토어 3-1(20-25 25-23 25-23 25-17)로 승리했다. 5전3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낸 대한항공은 3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향해 순항했따.

대한항공의 링컨은 블로킹 2개, 서브에이스 1개를 포함해 2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정지석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렸다. 현대캐피탈에서는 허수봉이 2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세트는 현대캐피탈이 따냈다.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 허수봉이 백어택 4개를 포함해 9득점을 올렸다. 초반부터 넉넉한 점수 차를 유지하며 25-20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부터 대한항공의 반격이 시작됐다. 세트 중반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근소하게 앞서가던 대한항공은 중요한 순간마다 서브 범실이 나오며 치고 나갈 기회가 무산됐다. 하지만 대한항공이 한선수의 서브에이스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고 김명관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면서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도 접전이었다. 시소게임 끝에 23-23까지 도달했다. 김규민이 오레올의 후위 공격을 블로킹하며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어 링컨의 서브가 네트를 맞고 코트 안으로 떨어지면서 3세트도 대한항공이 따냈다.

4세트는 대한항공이 압도했다. 정지석과 링컨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자랑했다. 세트 중반에 접어들자 승기를 완전히 가져갔다. 현대캐피탈은 기세가 꺾인 채 점수 차를 줄이지 못했다. 대한항공이 25-17로 여유롭게 경기를 끝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