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성애자" 고백한 걸그룹 출신, 악플에 "무섭네요"

"양성애자" 고백한 걸그룹 출신, 악플에 "무섭네요"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3.08 17:0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와썹' 출신 지애. 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 커트 살롱'
그룹 '와썹' 출신 지애. 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 커트 살롱'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커밍아웃을 한 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악플에 의연하게 대응했다. 

지애는 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에 '동성애는 100% 마귀가 주는 마음입니다. 지옥 갑니다'라는 댓글이 달리자 "어머 어머 무섭네요"라고 답했다. 

또 '요즘 방송마다 동성애 양성애자들 너무 나온다. 세상 말세다'라는 댓글엔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나가는 건데 너무 신기하죠?"라고 받아쳤다.  

2013년 7인조 걸그룹 와썹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지애는 2020년 SNS를 통해 양성애자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저는 여자와 남자 모두를 사랑하고 있다"며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많은 욕설과 비난을 받았다"고 아픔을 털어놓은 바 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