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인천시청 본관 공감회의실에서 '2023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정복 회장(인천시장)와 대의원(가맹단체장) 1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천장애인체육회 사업실적 및 결산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기타 토의에는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인천장애인체육 정책 및 사업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유정복 회장은 “인천시는 계층 간의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정책적 배려를 통한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며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당당한 시민의 일원으로서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상황이 감소세에 접어듦에 따라 침체된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가상현실체험관(VR)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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