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대강당에서 ‘2023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장애인기관 및 단체, 시설, 학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클럽, 생활체육대회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인천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공체육시설활성화 사업 등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사업 추진방향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클럽 68개소, 생활체육대회 8개소를 포함한 총 2억 5천만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지원사업 공모 접수는 28일까지며 시장애인체육회 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3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를 비롯하여 공공체육시설 활성화 사업, 계절 레포츠캠프 등 단발성이 아닌 지역특화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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