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이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울진군청은 28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일반부 단체전 공기소총 종목에서 김림영, 김수경, 노보미, 최민지가 1,240.6점을 합작. 지난 기록을 0.1점 경신하며 한국 신기록과 함께 우승했다. 준우승은 청원군청, 3휘는 화성시청에 돌아갔다.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김혜인(고성군청, 26세)이 207.5점으로 금메달을 땄고 0.3점 뒤진 김연정(경남일반, 25세)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가대표 권나라(청원군청, 28세)는 183.5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29일(목)의 주요 경기는 공기권총 남일반(진종오), 50m 소총복사 남일반(한진섭)이다.
[사진. 대한사격연맹]
이상완 기자 / bolante020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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