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8개 경기에서 역대 최다골이 터졌다.
7일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총 28골이 나왔다. 이는 16강이 생긴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역대 최다골이다.
이번 16강전에서 브라질과 포르투갈이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한국에 4-1로 이겼고 포르투갈은 스위스를 6-1로 완파했다.
특히 포르투갈은 21세기 들어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6골 이상을 넣은 2번째 팀이 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에서 독일이 브라질을 7-1로 누른 이후 최다 득점이다.
이밖에 네덜란드와 프랑스, 잉글랜드도 16강전에서 3골씩 넣고 8강에 진출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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