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골키퍼 김승규(알 샤밥)가 슈퍼세이브로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축구대표팀은 3일 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 전반전까지 1-1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 포르투갈을 반드시 꺾어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실점을 최소하하면서 득점이 필요하다.
골키퍼 김승규의 활약이 빛났다. 김승규는 지난 28일 2차전 가나전에서 3실점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날 포르투갈을 맞이해 상대의 결정적인 슈팅을 몇 차례 완벽히 막으면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전반 30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1대1 위기에서 슈팅을 막아내 팀의 도움이 됐다.
*라이브(La'eeb)는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를 의미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다.
알라얀(카타르)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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