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국내 최고의 재야 고수 골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雌雄)을 겨룬다.
대한골프협회(회장 이중명)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골프협회와 함께 주관하는 ‘제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전국골프대회’가 ‘31일 고창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3년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만19세 이상 전국 동호인 골퍼가 참가했다. 생활체육 골프대회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타이틀이 걸려있는 전국대회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다.
전국 17개 시·도골프협회에서 해당 지역 동호인들의 신청을 받아 참가자를 결정했다.
이중명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 속에서 골프 활동이 더욱 부흥하여 전국민적 종목으로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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