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시교육청, 전국체전 39개 종목에 금 20개 목표

인천시교육청, 전국체전 39개 종목에 금 20개 목표

  • 기자명 박진명 기자
  • 입력 2022.10.04 09:29
  • 수정 2022.10.04 10:1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웅진 장학사, 김기춘 과장, 안효삼 장학관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시교육청 체육교육팀 이웅진 장학사, 체육건강교육과 김기춘 과장, 체육교육팀 안효삼 장학관이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선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시교육청 인천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준비를 마치고 대장정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49개 종목(정식46, 시범3) 중 39개 종목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43개, 총 88개를 목표로 잡았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도성훈 교육감,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을 비롯해 임원진 140명, 선수 428명 등 총 622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39개 종목에 출전하는 인천의 학생선수들은 올해 초부터 종목별 훈련과 각종 대회에 참가하면서 실력을 연마해 왔으며, 학업을 병행하면서 무더운 여름철에 더위를 극복하고 휴일도 반납하면서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이 제대로 훈련과 연습을 하지 못해 어려움은 분명 있지만 시교육청은 전 종목에 고른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검도, 조정, 레슬링, 수영, 골프, 자전거 등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핀수영 등 기록종목과 복싱, 역도, 태권도 등 체급종목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볼링, 검도, 롤러 등 개인종목과 야구소프트볼, 남자농구 등 단체종목에서도 메달 획득을 전망하고 있다.

가장 많은 배점이 걸린 단체종목 핸드볼과 배구는 1회전부터 험난한 대진표로 예선 탈락이 예상된다. 여자하키의 부평여고, 남자럭비의 인천기계공고가 선수 부족으로 아예 출전을 포기해 아쉬움을 남겼다. 

인천시교육청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시교육청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 사진|박진명 기자

김기춘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전국체전을 위해 힘든 훈련을 이겨낸 만큼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전국에서 모인 벗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겨루고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매번 인천을 상위권에 올려 놓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던 시교육청은 지난해 고등부만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41개 총 80개의 메달을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