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학생선수와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선수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선수 부모를 대상으로 한 「선수부모 아카데미」와 「체육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선수가 선수로 생활하는 데 있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수의 성장 및 진로 선택 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우선 「선수부모 아카데미」는 선수의 부모가 자녀를 선수로서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이후의 경력개발까지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6번을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력 향상, 자녀와 소통 증진 방법, 자녀의 진학 및 진로 설계로 크게 3가지로 구분하여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공유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4(목), 8/13(토) 경주 화랑마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8/27(토) 풋볼 팬타지움(서울), 9/24(토) 대전 위캔센터, 10/29(토) 한국체육대학교, 11/5(토) 전북대학교에서도 진행 예정이다. 선수부모 아카데미는 구글 폼(https://url.kr/csi9dp)을 통해 회차별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체육대학 입시설명회」는 체육대학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및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체육대학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입시 전형에 대해 분석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입시설명회는 8/28(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된다.
한편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선수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정보와 인적 교류, 스터디 등 현역 또는 은퇴선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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