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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트리밍] 김호철 감독, "월클 김연경, 특별 대비책은 없다"

[현장 S트리밍] 김호철 감독, "월클 김연경, 특별 대비책은 없다"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8.13 12:48
  • 수정 2022.08.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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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기업은행 알토스의 김호철 감독. 사진|대한배구연맹
IBK 기업은행 알토스의 김호철 감독. 사진|대한배구연맹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IBK 기업은행 알토스의 김호철(67) 감독이 김연경(34) 대비책은 없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13일 오후 1시 2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A조 1차전을 치른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김호철 감독은 "비시즌에 두 번 평가전을 했다. 더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못했다. 현대건설과 두 번 정도 했는데 재미있게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시즌이기에 이번 대회를 위해 따로 준비한 건 없다. 선수들이 개인별로 훈련했던 걸 팀으로서 확인하는 시점이다. 선수들의 상태는 괜찮다. 연습과 경기는 다른 부분이 있기에 두고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IBK는 수원시청에서 활약하던 이솔아를 영입하며 세터 포지션을 강화했다. 김호철 감독은 "솔아가 수원시청에 있다가 왔는데 실업리그와 프로는 전혀 다르다. 지금은 바꾸는 과정이다. 안 하던 토스를 해야 해서 혼란이 오는 것 같다. 답답할 정도로 들숙날숙한 부분이 있다. 볼이 손에 빨리 나와 공격수에게 천천히 가야 한다. 그 부분을 조절해야 한다"라고 했다.

흥국생명의 확진 소식에 대해서는 "배구는 7명이면 된다. (김)연경이는 월드클래스다. 준비를 하는 건 의미가 없다. 본인이 잘한다면 막을 방법이 없지만 한 두 개 수비가 됐을 때를 노려야 한다. 상대 플레이보다 우리 플레이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호철 감독은 "솔아가 먼저 출전한다. 김희진이 아포짓 스파이커, 김수지와 김현정이 미들브로커로 나선다. (최)정민이는 대표팀 다녀온 후라 지켜봐야 한다. 아웃사이드 히터로는 육서영과 박민지가 나선다. (김)주향이는 시즌이 끝난 후 발목 수술을 해 재활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희진의 상태는 "새로운 체력 담당 스태프가 와 관리를 해 괜찮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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