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벤투호가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일전을 치르고 내일(28일) 전원 귀국길에 오른다.
27일 대한축구협회(KFA)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28일 귀국길에 오른다”고 전했다.
이어 “귀국을 위해 전날(26일) 실시한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오늘(27일) 저녁 7시 20분에 열리는 일본과의 동아시안컵 최종 3차전을 치고 28일 귀국길에 오를 수 있게 됐다.
한국은 1차전 중국(3-0)에 승리하고 2차전 홍콩(3-0)마저 꺾으며 2승(승점 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과 비기기만 해도 우승과 함께 대회 4연패를 달성한다. 일본은 1차전 홍콩(6-0)에 승리했지만 2차전 중국(0-0)과 비기면서 조2위에 밀려났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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