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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회장도 복귀 언급..."메시의 역사 아직 끝나지 않았어"

바르사 회장도 복귀 언급..."메시의 역사 아직 끝나지 않았어"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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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FC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FC 바르셀로나의 주안 라포르타 회장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망) 복귀를 언급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을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 로베로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프랭크 케시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했다. 당초 재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중계권 판매 등을 통해 급한 상황은 넘겼다.

선수 영입과 함께 바르셀로나 팬들이 기뻐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2023년에 메시를 다시 영입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그 자체였다. 2001년 13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하면서 2021년까지 20년 동안 바르사 유니폼을 입었다. 해당 기간 동안 7번의 발롱도르 수상, 10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 3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우승 등을 경험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 수준이 메시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자 지난 시즌 팀을 떠났고 자유계약(FA)으로 파리 생제르망(PSG) 유니폼을 입게 됐다.

라포르타 회장도 같은 날 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을 통해 메시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는 우리의 모든 것이었다. 하지만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 때 생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의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전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복귀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였다. 메시와 PSG의 남은 계약 기간은 1년이다. 2023년 여름에 메시는 FA가 되고 바르셀로나는 그때 메시를 재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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