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30)이 등장했다. 관중들의 환호가 폭발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16일 오후 8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시리즈 세비야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40분 전부터 양 팀의 워밍업이 시작됐다. 세비야 선수들이 좀 더 일찍 나와 몸을 풀었고, 이후 토트넘 선수들이 등장했다.
손흥민은 입장하는 토트넘 선수단 맨 앞에서 줄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박수를 치며 수원을 가득 메운 양 팀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제 경기 시작만을 남겨두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