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장 S포트라이트] 토트넘 수비 찢었다...상암 휘저은 강원 ‘라이징스타’

[현장 S포트라이트] 토트넘 수비 찢었다...상암 휘저은 강원 ‘라이징스타’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13 23:04
  • 수정 2022.07.14 21: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FC 양현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강원FC 양현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상암=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강원FC의 양현준(20)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K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팀 K리그’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토트넘 핫스퍼와의 쿠팡플레이시리즈에서 3-6으로 패했다.

최근 K리그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한 명인 양현준은 김대원과 함께 강원FC의 대표로 팀 K리그에 선발됐다. 양현준은 어린 나이임에도 강원 최용수 감독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았고 19경기에 출전하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30분 교체로 그라운드에 투입된 양형준은 장기인 드리블과 빠른 발을 마음껏 자랑했다. 전반 막판에는 토트넘의 라이언 세세뇽과 에릭 다이어 두 명을 제치고 슈팅까지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활발한 모습을 보인 양현준은 결국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후반 6분 양현준은 토트넘의 왼쪽 수비를 완전히 벗겨냈고 중앙에 있는 라스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했다. 라스는 이를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고 팀 K리그는 2-2 동점을 만들었다.

쉴 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빈 양현준은 6만 관중 앞에서 자신의 이름 석자와 왜 이번 시즌 신인왕 후보인지를 각인시켰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