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정유진(인천 현대제철)이 콜린 벨호에 추가로 탑승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일 "정유진이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비 소집 훈련 중인 여자 대표팀에 추가로 발탁됐다"라고 전했다.
지난 5일 문미라(수원F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정유진이 새로 합류하면서 대표팀은 24명 엔트리를 갖추게 됐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5일 파주NFC에 소집돼 동아시안컵 대비 훈련에 한창이다. 2022 동아시안컵 여자부는 오는 19일부터 일본 가시마에서 열린다. 한국과 개최국 일본과 중국, 대만 4개국이 참가한다. 대표팀은 2005년 이후 17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대표팀은 16일 일본으로 출국해 19일 일본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3일 중국, 26일 대만과 대결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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