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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트리밍] “5분이라도 팀에 도움 주고 싶어 해”...나상호 복귀 이유

[현장 S트리밍] “5분이라도 팀에 도움 주고 싶어 해”...나상호 복귀 이유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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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안익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의 안익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FC서울의 안익수(55) 감독이 나상호의 복귀를 알렸다.

서울은 1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승점 23점(5승 8무 7패)으로 9위를 기록 중이다.

반등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은 슈퍼매치 승리로 휴식기 이후를 시작했지만 이후 4경기에서 2무 2패의 성적을 거뒀다. 나상호, 이태석, 오스마르 등 주축 자원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서울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안익수 감독은 명단에 이름을 올린 나상호에 대해 “완전한 상태는 아닌데 부상 선수가 많아 복귀 의지가 컸다. 만류를 했는데 5분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해 함께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회복이 중요한 시기다. 전북 현대전 이후 이틀 쉬고 바로 왔다. 무덥고 타이트한 일정으로 특별한 준비를 할 수 없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라고 했다.

안익수 감독은 선수단 분위기에 대해 “저희가 하고자 하는 부분을 분명히 해내고 있다. 결과적인 부분은 부상자가 돌아오고, 선수들이 성장한다면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팬들을 위해 계속 나아가야 한다”

부상자에 대해서는 “이태석은 회복에 4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조)지훈은 2주 정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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