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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金 사냥...카타르 출국

여서정,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金 사냥...카타르 출국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6.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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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카타르로 출국한 남자, 여자 기계체조 선수단. 사진|대한체조협회
지난 11일 카타르로 출국한 남자, 여자 기계체조 선수단. 사진|대한체조협회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여서정(20‧수원시청)이 아시아선수권대회 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한체조협회는 지난 11일 새벽 1시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스파이어센터에서 개최되는 '제9회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 남자기계체조 선수 6명, 여자 기계체조 선수 6명 등 총 12명의 선수와 5명의 지도자와 트레이너가 함께 출국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한 대회이자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진입 무대다. 대회 성적에 따라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점을 고려하여 우리 선수단은 최고의 성적을 거둘 각오를 가지고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주요 선수는 남자기계체조의 간판 류성현(한국체대), 이준호(전북도청), 김한솔과 여자 기계체조 최초 올림픽메달리스트인 여서정, 올림픽 출전 경험을 쌓은 이윤서(경북도청) 등이 출전한다.

류성현은 처음으로 출전한 지난 도쿄올림픽 마루 종목에서 아쉽게 4위를 차지했으나 2024년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남자 기계체조의 올 라운드 플레이어 이준호는 도마 종목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확보를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여자 기계체조 부문에서는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여서정이 도마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며, 함께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이윤서가 주종목인 이단평행봉에서 선전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남자 기계체조에서는 지난 도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단체전과 개인전 티켓을 모두 확보하고, 여자 기계체조도 개인전 출전권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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