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랑스럽습니다” 맨시티 홀란드, 22년전 아버지 모습 재현!

“자랑스럽습니다” 맨시티 홀란드, 22년전 아버지 모습 재현!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6.13 18:22
  • 수정 2022.06.13 18:4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년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들어올린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 사진|맨체스터 시티
22년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들어올린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 사진|맨체스터 시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21)가 아버지 알프 잉에 홀란드(49)의 모습을 재현했다. 

맨시티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드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홀란드는 우리 구단과 함께 2027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라며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드의 사진을 공개했다. 

홀란드는 이미 지난 5월 10일 그동안 몸담았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로 합류하는 오피셜이 났다. 하지만 마케팅 효과를 위해 '옷피셜(옷+오피셜)'은 조금 미뤄졌고, 이날 발표됐다. 그들이 이날 오피셜을 발표한 까닭은 홀란드의 아버지도 맨시티에서 뛴 적 있고, 그 합류일이 22년전 이날이었기 때문이다. 6월 13일에 부자가 맨시티에 합류하게 된 셈이다. 

같은 날 홀란드는 “오늘은 저와 제 가족에게 자랑스러운 날입니다. (아버지의 팀이기도 해) 저는 항상 맨시티를 지켜보았습니다. 최근 시즌에는 그렇게 하는 것이 (그들의 훌륭한 축구로 인해) 더 좋아졌습니다. 맨시티의 플레이 스타일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흥미롭고 많은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제게 안성맞춤입니다”라고 전했다. 

맨시티행이 확정된 홀란드. 사진|맨체스터 시티
맨시티행이 확정된 홀란드. 사진|맨체스터 시티

이어 “이 스쿼드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님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야망을 성취하기에 (맨시티가)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홀란드는 “저는 골을 넣고, 트로피를 쟁취하고, 축구 선수로서 발전하고 싶고 여기서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것은 나에게 훌륭한 움직임이며 프리시즌에 시작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