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카림 벤제마(34)가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일드프랑스레지옹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결승전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대회 14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리버풀은 준우승으로 대회를 끝냈다.
올 시즌 골 폭풍을 몰아치며 레알의 우승을 이끈 벤제마였다. 그런 그는 우승이 확정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날 UEFA에 따르면 벤제마는 “우리는 지금 너무나 행복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 팀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더블을 해냈고, 이는 응당 요구되는 것입니다. 힘든 경기였지만 UCL 특히 UCL 결승전이라면 늘 그런 것입니다. 정말 기쁘고 저에게는 조국에서 우승을 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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