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 팀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결전만이 남았다.
리버풀 FC와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부터 프랑스 일드프랑스레지옹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각각 UCL을 6회, 13회 제패한 리버풀, 레알이다.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 두 팀이 각각 7번째, 1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17/18시즌 UCL 결승 무대서 맞붙었던 두 팀이 이번에는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관심거리다. 경기를 한 시간 여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은 알리송 베케르,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 파비뉴 엔히키, 티아고 알칸타라, 조던 헨더슨, 루이스 디아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를 선발로 내세웠다. 포메이션은 4-3-3이 유력하다.
이에 맞서는 레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티보 쿠르투아, 페를랑 멘디, 다비드 알라바, 에데르 밀리탕, 다니엘 카르바할, 카를루스 카시미루,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카림 벤제마를 선발로 투입했다. 레알의 포메이션 역시 4-3-3으로 전망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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