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순조롭게 뛰었다.
우상혁은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시리즈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해 2m20 1차 시기를 가볍게 통과했다.
이날 우상혁은 전체 출전 8명의 선수 중 6번째로 뛰었다.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우상혁은 유일하게 첫 번째 높이 2m16을 건너뛰었다.
반면에 세계랭킹 1위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은 가볍게 넘었고, 세계랭킹 2위 장마르코 템베리(30·이탈리아)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2차 시기에 간신히 뛰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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