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가 입담을 뽐낸다.
정은지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정은지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선보인 담배 연기 장면을 언급하면서 "부모님이 금연초라고 미리 말해드린 걸 잊으셨는지, 식사하시다 흡연 신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더라"라며 "큰 충격을 받고 밥도 못 드셨다고 하더라"고 했다.
또 "드라마 촬영할 때, 실제 술을 마시며 연기하기도 했다"면서 "주량은 평균 2~3병 정도고, 가장 많이 마셨을 때는 소주 6병에 맥주 12병까지 마셨다"며 남다른 주량을 밝혔다.
글=뉴시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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