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스널 FC가 공격수 찾기 삼매경 중이다.
최근 아스널은 공격수 찾기에 혈안이 돼 있다. 그간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라는 걸출한 공격수들이 있었지만 모두 30대에 진입했다. 활약도도 떨어졌다. 에드워드 은케티아는 바라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이로 인해 많은 공격수들과 연결됐다. 그들이 가장 원하는 선수로 알려진 이는 ACF 피오렌티나의 신성 두샨 블라호비치다. 아스널은 그의 이적료를 맞춰줄 수 있지만 선수가 세리에 A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RCD 에스파뇰의 공격수 라울 데 토마스(RDT)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994년생의 스페인 공격수인 데 RDT는 올 시즌 라리가에서 21경기 12골 2어시스트의 훌륭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력 또한 훌륭하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아스널은 블라호비치 영입이 결렬될시 RDT를 영입 옵션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만 에스파뇰이 RDT를 핵심 자원이라고 생각하기에 7,000만 유로(한화 949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해야만 그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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