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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파죽지세 KCC ‘전자랜드 나와!’

[KBL] 파죽지세 KCC ‘전자랜드 나와!’

  • 기자명 김운용
  • 입력 2011.03.31 13:18
  • 수정 2014.11.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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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남자 프로농구 KCC가 삼성을 누르며 4강 플레이오프에 합류했습니다.

박빙의 승부로 진행된 1쿼터, KCC 하승진과 추승균의 맹공에 삼성 이승준과 이정석도 맞불을 놓습니다.

하지만 승부는 2쿼터에서 일찌감치 갈립니다. 삼성이 2쿼터 4분여가 지나서야 첫 득점에 성공하며 부진을 거듭하는 동안 KCC는 전태풍이 외곽에서 현란한 드리블에 이은 중거리 슛으로 점수 차를 벌려나갑니다.

삼성은 후반전 들어서도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합니다. 3쿼터 종료 직전 이승준과 이원수가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도해보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전태풍은 23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INT▶전태풍 / KCC 가드
"
제가 두 달 정도 잘못했는데 오늘 (경기가) 잘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
우리 팀 선수들 모두 (우승에 대한) 같은 생각 갖고 있어요."

경기 내내 여유를 보인 허재 감독은 상대적 열세에 있는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 경기도 승산은 있다며 자신했습니다.


INT▶허재 / KCC 감독
"
정규리그 때의 전적은 상관없이 플레이오프는 단기전이기 때문에.. 추승균 선수가 정규리그 때 못 보여드린 부분도 있었는데 플레이오프 와서는 경험이 많기 쌓였기 때문에 질 이유도 없고 저희가 정신만 차린다면 좋은 결과 나올 것 같습니다."

이로써 KCC는 3전 전승으로 네 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정규리그 2위 전자랜드를 만나며 6강 플레이오프와는 전혀 다른 팽팽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ONSTN SPORTS 김운용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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