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P 뉴시스]
저메인 오닐(32, 211cm)이 2달 만에 팀에 복귀했다.
보스턴 지역언론 보스턴 글로브는 29일(이하 현지시간) 저메인 오닐이 왼쪽 무릎 수술 후 처음으로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오닐은 목요일에 있을 샌안토니오와의 원정 경기에 출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보스턴 감독 리버스는 오닐의 상태를 좀 더 지켜보려 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닐은 출장의사를 밝힌 상태. 하지만 리버스는 “목요일 원정경기에 바로 출장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너무 이른 것 같다.”면서 오닐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거라고 전했다.
저메인 오닐은 왼쪽 무릎 수술로 인해 지난 1월 10일 이후 팀과 떨어져 있었다. 현재 최소 동부 3위는 확보할 것으로 보이는 보스턴은 4월 초까지는 저메인 오닐과 샤킬 오닐이 팀에 합류, 플레이오프에 대비해 정상전력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세호 기자 / drjose7@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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