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가수 김희재가 마운틴무브먼트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독점으로 체결했다.

14일 마운틴무브먼트는 “가창실력에 중국어까지 섭렵한 김희재는 차세대 중화권에 두각을 드러낼 것"이라며 "미스터트롯6로 활동한 김희재의 새로운 도전에 소속사로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블리스 엔터테인먼트가 김희재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마운틴무브먼트가 중화권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김희재는 "박해진 형과 같이 중화권을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소식을 전해 듣고 가슴이 뛰었다"면서 "박해진 형과 박기웅 형에게 들었던 해외활동에 대한 꿈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만큼 더욱더 새롭게 대중들에게 보여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마운틴무브먼트는 배우 박해진과 12년 동안 전속계약을 지속하고 있다. 박기웅의 그림 에이전트로도 활약하며 중화권 진출도 성과를 내는 중이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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