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식스 센스’와 ‘23 아이덴티티’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올드'의 기이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는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무서운 속도로 빠르게 시간이 흐르는 흥미로운 컨셉을 담아냈다. 특히, 푸른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에 앉아 있는 여자의 모습은 젊음과 늙음이 공존해 기이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한쪽 발부터 해골로 변해가는 모습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젊은 외양의 모습에서 급속도로 늙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또한, “아침에는 아이, 오후에는 어른, 저녁에는 노인” “죽음은 시간의 문제다”라는 카피는 빠르게 시간이 흐르는 기이한 해변의 초자연적인 현상과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올드'는 '23 아이덴티티'를 비롯한 매 작품마다 독창적인 컨셉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흥미로운 컨셉과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타임 호러 스릴러 '올드'는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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