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인터뷰] 쿠잉, 첫 EP 발매 "아직 작아도 충분히 멋져"(일문일답)
[st&인터뷰] 쿠잉, 첫 EP 발매 "아직 작아도 충분히 멋져"(일문일답)
  • 박재호 기자
  • 승인 2021.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쿠잉
가수 쿠잉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가수 쿠잉의 첫 번째 EP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쿠잉은 지난 17일 첫 번째 EP 'Baby Flower(베이비 플라워)'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 'Baby Flower'는 '동화' 연작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동화(童花)'로 쿠잉이 주체가 돼 쿠잉의 눈으로 바라보는 모든 것을 5개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우와!!!'를 포함해 총 다섯 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직 못다 피운 어린 꽃, 시작하는 사랑, 말하지 못한 고백 등 다양한 감정을 그려내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우와!!!'는 풋풋하고 장난스러운 연인과의 다툼을 '우와'라는 감탄사로 재치있게 표현한 곡으로 쿠잉만의 독특한 사운드 질감이 돋보인다. 로파이 재즈에 힙합 비트를 크로스 오버시킨 생동감 있는 경쾌한 사운드는 무더운 여름 새로운 설렘을 안긴다.

타이틀곡 외에도 쿠잉이 자기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이자 아직은 어린 꽃들에게 전하는 'Baby Flower', 재즈풍의 피아노 연주가 매력적인 'Rainy Day(레이니 데이)', 쿠잉이 생애 처음으로 도전한 랩 플로우 곡이자 감탄사 oh my gosh(오 마이 가시)를 위트 있게 바꾼 '오마가시',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으며 80년대 브리티시 록에 기반을 둔 '꽃의 고백'이 수록됐다. 특히 전곡 모두 쿠잉이 작사, 작곡해 한층 더 성장한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보여준다.

앨범 발매와 함께 '우와!!!'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화면의 다채로운 색감과 한층 더 세련된 비주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쿠잉의 모습은 본인의 보이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안긴다.

또한 쿠잉은 18일 정오 이번 앨범과 동명인 'Baby Flower'의 뮤직비디오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Baby Flower'는 '우와!!!'와는 전혀 다른 쿠잉의 밝고 청량한 매력을 담고 있어 그동안 쿠잉의 음악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니즈를 채워줄 전망이다.

<다음은 쿠잉의 앨범 발매 기념 일문일답>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컴백 소감이 궁금하다.

열심히 작업하면서 이날만을 기다려왔다. 제가 데뷔한 지 벌써 7개월이 됐다니 신기하다. 이번에는 데뷔 때보다 더 많은 곡이 담긴 앨범이고, 여름 분위기에 맞게 밝고 통통 튀는 곡 위주로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 'Baby Flower'를 소개를 해준다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는지 궁금하다.

'Baby flower'는 아기 꽃, 어린 꽃이라는 뜻이다. 제가 아직은 신인이기도 하고, 저의 내면에 있는 어린 꽃을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 제목을 지었다. 다들 마음속에 어린 꽃 하나씩은 품고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앨범 'Baby flower'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풋풋하고 어리숙한 나, 그리고 그런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다.

-'동화' 연작시리즈의 첫 번째라고 들었다 '동화' 시리즈는 무엇인지?

이번 'Baby flower' 앨범의 또 다른 이름이 한문으로 '童花(동화)'다. 이 앨범과 이어지는 다른 의미의 동화 앨범을 기획할 예정이다. 멋진 연작시리즈가 될 테니 기대해 달라.

-타이틀곡 '우와'는 어떤 곡인지? 곡의 특별한 포인트가 있다면?

연인 간의 풋풋한 다툼을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우와, 대박 또 시작이야 또?'와 같은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

제목부터 눈에 확 들어온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제목을 읽을 때 정말 감탄사처럼 읽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수록곡 전부가 자작곡인데 특별히 애착이 가는 곡이 있는지? 그 이유는?

첫 번째 트랙 'Baby flower'다. 가장 최근에 쓴 곡인데, 멜로디랑 가사를 거의 수정 없이 썼다. 그만큼 저의 진심이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 그대로 담긴 것 같아서 더 애착이 간다. 곡을 쓰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어린 꽃을 품은 모든 사람들에게도 위로를 전하고 싶다. '아직 작아도 충분히 멋져요. 앞으로의 희망은 아주 많아요'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작업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는지?

수록곡 중 '오마가시'에서 랩 파트가 있는데, 원래 다른 랩을 써서 PD님께 들려드렸다. 그랬는데 엄청 웃으시더라. 지금 생각하면 저 또한 웃긴데 당시에는 정말 진지했다. '잘한 것 같은데 왜 웃으시지'라고 생각했는데 그 랩으로 안 나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영감은 주로 망상 또는 경험에서 얻는다. 물론 둘 다일 때도 있다. 아니면 그냥 툭 내뱉어 본 문장이나 단어로 파고들어서 스토리를 만드는 편이다. 그다음에는 앞서 말했듯 망상과 경험이 동원된다.

-뮤비 촬영장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폭죽을 터트리고 놀라는 장면을 찍었어야 했는데 실제로 놀랄 때 리액션이 없는 편이라 너무 어려웠다. 재촬영에 재촬영을 거듭하기 위해 열심히 폭죽을 터트려 주신 스태프분들에게 면목이 없었다. 결국 그 장면은 뮤직비디오에 실리지 못했다는 점이 더 안타깝다.

-이번 활동 목표 및 각오.

'조급해하지 않고 열심히 잘하기. 그리고 나를 더 사랑하기'가 목표이자 각오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7호(807호)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명칭 : (주)에스티엔스포츠
  • 제호 : 에스티엔메타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 00952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이강영
  • 발행인 : 이강영
  • 편집인 : 이상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에스티엔메타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에스티엔메타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