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의 제이윤이 오늘(13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엠씨더맥스의 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13일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5월 13일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 제이윤은 지난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했다. 음악적 역량이 뛰어났던 그는 베이시스트, 바이올리니스트뿐 아니라 작곡가로도 활동했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등 여러 아이돌들의 곡을 썼다.
엠씨더맥스는 최근 20주년 앨범 ‘세레모니아’(CEREMONIA)를 발표한 바 있어 고인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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