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NCT드림이 첫 정규 앨범 선주문량이 171만장을 기록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10일 NCT드림의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발매되는 NCT 드림의 첫 정규앨범 ‘맛’(Hot Sauce)의 선주문 수량은 전날까지 총 171만6571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 ‘리로드’(Reload)의 선주문량 대비 243% 증가한 수치로 NCT 드림 앨범의 자체 최다 선주문량에 해당한다.
이날 마크는 “성적을 떠나서 첫 번째 정규를 7명으로 같이 할 수 있다는 것 굉장히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활동 전에 멤버들끼리 추억을 많이 만들면서 재밌게 행복하게 활동하자고 했다. 팬들도 이렇게 많은 사랑 주셔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이 든다. 팬들과도 좋은 추억 만들 수 있게 더 열심히 활동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찬은 “먼저 뜨거운 사랑을 준 시즈니(팬덤명)에게 감사하다는 말하고 싶다. 또 멤버들만큼 고생 많이 해준 스태프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인사를 전했다.
NCT드림의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맛 (Hot Sauce)’은 아프로비트 장르의 힙합 곡으로, 주문을 외우는 듯한 독특한 시그니처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핫소스처럼 자극적이지만 한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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