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김학범호가 뉴질랜드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본부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조추첨을 진행했다.
김학범호는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메달 획득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1포트에 속해있던 대한민국은 2포트 온두라스, 3포트 뉴질랜드, 4포트 루마니아와 조에 편성됐다. 무난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김학범호는 까다로운 멕시코와 강호의 유럽 팀들을 피하면서 최상의 조 편성 대진이 완성됐다.
김학범호는 7월 22일 뉴질랜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25일 루마니아, 8일 온두라스를 상대한다.
◇ 김학범호 올림픽 조별 예선 일정
-vs뉴질랜드, 7월 27일
-vs루마니아, 7월 25일
-vs온두라스, 8월 8일
◇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조편성
-A조 : 일본, 남아공, 멕시코, 프랑스
-B조 : 뉴질랜드, 대한민국, 온두라스, 루마니아
-C조 : 이집트,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D조 : 브라질,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
사진=KFA
prime101@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